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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Mr.Tea의 우아한 생강,가지맛 이글루.
by MrTea
2008년 07월 22일〃posted title : 북해도 다녀올게용ㅎㅎ

*

 시간상으로 내일 새벽 2시에 대구에서 리무진 버스타고 인천국제공항?가서
 거기서 일본가는 비행기 타고 북해도 갑니다.
 어...근데 국제선이니까 인천맞겠죠? 전 걍 타고 가는 거임..ㄷㄷ

 3박 4일이라서 토요일날 돌아옵니다.


 ....졸작 도우미로 자청해서, 4학년 선배가 토요일날 모여서 회의하자시길래 넹
 했는데 그 날 귀국한다고는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급하게 죄송하다고 전화드려서, 그 날 있을 이야기 나중에 따로 해주신다고..ㅎㅎ


*

 본격 카메라질(이라고 하기도 여전히 미숙하지만)을 하고 있으니
 카메라 정리 중입니다. 어..근데 베터리 적당할라나..
 일본에서 플러그꼽으려면 돼지코 필요할텐데..집에 있는지, 사서 가져갈지,
 혹은 충전기를 가져갈지 조차도 아리송. 근데 벌써 8시다!?

 기왕 놀러가는 김에 좋은 사진 좀 찍어보고 싶네요ㅎㅎ


*

 큰오빠 휴가날짜랑 묘하게 어긋나버려서 큰오빠 놔두고,
 저랑 작은오빠, 그리고 부모님-이렇게 넷이서 가요.
 다섯 식구가 함께 가는 계획을 세웠는데..악...

 마지막으로 다섯식구 몽땅 놀러간게... 고1때였나..북유럽 갔을 때였는데..
 해외여행에서 최악의 경우 중 하나인 일이 터져서 솔직히 기억은 거의 없음!?


*

 그래서 말인데요, 가족은 시간이 지날 수록 한 자리에 하는 시간이 줄어서 많이 슬퍼요.
 전 영영 부모님과 떨어져서 살고 싶지 않고, 헤어지도 싶지 않아요.

 얼마전에 청소하다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괜히 지금도 목이 메어서 슬퍼지규...ㅇ<-<
 


*

 모레 수강신청 날이라서 일단 친구한테 부탁해뒀는데...크응...잘 될라나..
 솔직히 학교 수강신청날 워낙 서버 불안정이라서
 한큐에 성공하는 학생들은 신급 경지에 이른 학생들...ㄷㄷ
 오죽하면 정시 땡!!해서 수강신청하려고 로그인하려고하니까
 신청대상자가 아니라고 떠서 끄악!!!하면서 다시 했더니
 로그인은 성공했는데 한 두과목정도만 성공했음..ㅇ<-<

 제 시간표도 아니고, 동기 언니가 부탁한 거였는데.. 댐시 미안했음..
 
 어...여튼 이번 시간표는 조금 미친 척하고
 전공 다섯 과목이랑, 교양 두 과목으로 알차게 짜봤어요.


 ....학점은 16점이지만 전공으로 쩔어버릴 가능성이 높지만
 이번에도 장학금 타야지. 파이팅..


*


 그나저나 토플 제대로 안해놔서 무슨 낯으로 교수님 뵙나..


 

 이런 악순환, 악순환으로 우울하지만, 그거 극복하겠다고
 또 다른 미친 짓을 찾고 있음.


*


 결론적으로, 토요일까지 무사히 재미나게 잘 놀고 오겠습니다ㅎㅎ
 근데 저 오늘 ㅁㅅ 시작됐음...온천욕 이런거... 빠염..ㅇ<-<
by MrTea | 2008/07/22 20:33 | - 현황.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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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노리 at 2008/07/22 21:31
재밌게 잘 놀다오셔용^ㅇ^~
Commented by MrTea at 2008/07/26 22:44
노리님// ㅎㅎㅎ다녀왔습니다
Commented by DARKLUNAR at 2008/07/22 22:27
음...난 가족끼리 여행 이런가 가는 사람들 너무 부럽더라.
우리집은 나 기억도 가물가물한 어렸을때 정도에만 근처 가까운데 좀 놀러가고 이랬지 나좀 크니깐 가까운데도 안가구. 심지어 외국여행은 커녕 뱅기한번 안타봐서...
나 이번에 수강신청할 과목 보니까 다 부캠퍼스에 있는 우리과 전공이라 굳이 힘들게 신청할 필요없이 시간 한참 지나고 해도 되겠더라. ㅋㅋㅋ
뭐 교양 하나 듣게 된다면 그건 사정이 좀 달라지겟지만....
Commented by MrTea at 2008/07/26 22:45
닭루님// ...비행기 처음 탔던 게 8살때였습니다. 죄송합니다?ㅋㅋㅋㅋ대신 우린 국내로 놀러다닌 기억이 거의 없슈... 10살때 제주도..정도? 그나저나 느긋한 수강신청이라니 상상도 안돼!!!
Commented by 블리건 at 2008/07/22 23:19
우와 잘다녀오세요 !!!!!!!!ㅋㅋ 저느 태국갓을때 카메라 적셔서 대략 안습이였슴메 .......ㄱ-
우옹 미티님 성실하시네요 장학금...ㅜㅜㅜㅜ개강전의 마음가짐이 부크럽네요 크흠ㅜ
Commented by MrTea at 2008/07/26 22:48
블리건님// ......훗..그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카메라(당시 필카라서 필름 여분 포함), 비디오카메라(빌린것), 현금(유로+달러+원)과 신용카드, 여권 등등을 다 도둑 맞아보세요..것도 아침식사하러 식당 내려갔다가...


순식간에 도둑맞아서 남았던 거라고는 호텔에 남겨둔 팁 1달러뿐이었어요.
정말 어처구니도 없었고 화도 났지만, 그러고나서는 해외여행때는 무조건 내 짐 내가 정신 차려서 챙겨야한다는 강박관념이...ㅇ<-<
딱히 성실한 것도 아닙니다ㅎㅎ걍 해야겠다 싶으니 악착같은거죠. 아무래도 또 학교에서 장학금을 좀 많이 주는 편이기도 하고..(금액이 아니라, 학생 수ㅎㅎ)
Commented by 이세 at 2008/07/23 01:40
우왕 일본여행~ 부러워요 ;ㅂ; 일에 찌들었다는..흑흑.

신나게 다녀오시고 다녀와서 같이 원고에 불타 봅시다!
Commented by MrTea at 2008/07/26 22:49
이세님// ㅠㅠㅠㅠㅠㅠㅠ이...일..ㅠㅠㅠㅠㅠㅠ다녀왔습니다ㅎㅎ호텔에서 입었던 유카타를 보며, 란기쿠가 이런 섹시한 옷을...하악하악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원고 콘티 조용히 짤게요(..)
Commented by metope at 2008/07/23 01:49
우..우와 북해도...!!!!!!!! 티님 부럽다...이글이글 ㅠㅠㅠㅠ
재밌게 놀다오세요:D!!!!!

....수강신청은 한 10분 전부터 열심히 광클릭질을 해대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클릭질 해대는 프로그램 깔아서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데 그렇게까지 하고싶진 않구....[.....]. 진짜 한큐에 성공하는 사람들 보면 부럽고도 신기하고 사람 맞나?! 싶기도 해요....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MrTea at 2008/07/26 22:51
메톺님// 우..웃훗 부럽죠!??!?!<<ㅇㄹㄸ

이번에 친구한테 맡겼는데..끄..끄악..일곱과목중에 다섯이나 성공했대요!!! 것도 전공만 둘 실패했다는데..전공이야 전부 오전반으로 짰으니까, 오후반껄로 신청할 수도 있고, 2차 신청기간때 조정되는거 보고 그대로 시간표 밀고 나갈수도 있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종종 한큐에 성공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고요. 조금 미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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